명반 <I Am a Bird now>를 통해 음악이 지닌 드라마틱한 예술혼의 최정점을 보여주었던 안토니 앤 더 존슨스가 발표한 공식 세 번째 앨범이자 최신작! 부토댄서인 카주오 오노(Kazuo Ohno)의 사진속 화이트와 블랙의 묘한 대비가 마치 인간의 선과 악의 대립과 슬픔을 담은 메신저의 손길처럼 느껴진다. 미스테리한 보컬과 단음의 피아노. 첼로와 함께 독특한 시선을 끄는 오케스트레이션등 앨범 전체를 뒤덮은 멜랑콜리와 시적인 가사와 유머는 우리가 아는 서정이라는 범위안에서 절대성을 지닌다
1. Her Eyes Are Underneath The Ground
2. Epilepsy Is Dancing
3. One Dove
4. Kiss My Name
5. The Crying Light
6. Another World
7. Daylight And The Sun
8. Aeon
9. Dust And Water
10. Evergl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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