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히 제안적인 중세 선법을 사용하여 마치 그레고리안 성가를 듣는 듯한 신성한 아름다움에 빠지게 하는 페르트 종교음악의 대표적이다. 어둡고 정적인 중세성당을 연상시키는 울림을 갖고 있는 이 작품은 에반젤리스트를 4중창이 맡고 있는 독특한 구성과 함께 가사의 극적인 고조와 상관없이 고난의 깊이가 깊어지듯 더욱 가라앉는 음향이 신비롭게 다가오는 음악이다.
1. Passio Domini Nostri
2. Jesu Christi Secundum
3. Joannem
퍼플레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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