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 빌데아(하프). 레나토 리포(첼로). 콘스탄티노스 랍티스(아코디온). 소크라티스 시노풀로스(콘스탄티노플 리라). 발겔리스 스쿠라스(프렌치 혼). 세르지우 나스타사(바이올린). 안겔로스 레파피스(더블베이스). 엘레니 카라인드루(피아노). 헬레닉 보컬 앙상블. 아테네 카메라타(현악 오케스트라)
그리스의 거장 테오 앙겔로풀로스 감독의 신작 '울부짖는 초원'은 그리스에 투영된 20세기 인류 역사에 헌정된 삼부작 중 처음이다. 이번 영화에도 이 거장의 음악 파트너인 카라인드루가 다시 우아하면서도 섬세한 음악을 제공했다. 그녀의 이번 작품은 그리스 향토색이 짙은 애잔한 선율이 여러 변주와 악기적 조합을 통해 다양하게 전개되는데. 영화의 장면들을 그대로 음악으로 담아낸 듯 감정의 흐름이 선명하게 나타나 있다. 따라서 음악만 듣고서도 우리는 거장 잉겔로풀로스의 신작을 직접 볼때와 마찬가지의 진함 감동을 느끼게 될 것이다.
1. The Weeping Meadow
2. Theme Of Uprooting I
3. Waiting I
4. Memories
5. The Tree
6. Young Man's Theme I
7. The Weeping Meadow I
8. Theme Of Uprooting II
9. Waiting II
10. Theme Of The Uprooting
11. Prayer
12. The Tree
13. On The Road
14. Young Man's Theme
15. Theme Of The Uprooting III
16. The Weeping Meadow 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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