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 록 필드의 거물 요라텡고가 다시 한번 그 빼어난 실력을 발휘한 2006년 신작. 그들의 대표적 특성. 즉 격렬한 기타 노이즈와 꿈결을 거니는 듯 나긋한 멜로디의 사이키적 앙상블이 완벽한 혼연일체를 이루며 듣는 이들에게 감탄사를 연발케하는 진정한 걸작이다. 이미 각종 언론매체를 통해 그 음악적 우수성을 검증받은 점이 이를 잘 말해주며 기타 노이즈가 살아숨쉬는 듯 들리는 첫 곡을 포함해 도무지 빼놓을 트랙이 없을 정도로 전곡이 고루 준수하다. 더 이상 말이 필요없는 최고의 그룹이 발표한 최고의 앨범!
1. Pass The Hatchet. I Think I'm Goodkind
2. Beanbag Chair
3. I Feel Like Going Home
4. Mr. Tough
5. Black Flowers
6. The Race Is On Again
7. The Room Got Heavy
8. Sometimes I Don't Get You
9. Daphnia
10. I Should Have Known Better
11. Watch Out For Me Ronnie
12. The Weakest Part
13. Song For Mahila
14. Point And Shoot
15. The Story Of Yo La Ten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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