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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코드: 1030635

Rachel Loshak / Rachel Loshak (중고음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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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rtist
  • Title
  • Rachel Loshak (중고음반)  
  • Genres
  • Styles
  • Origin Country
  • 한국 
  • Label
  • Format
  • 1CD 
  • Release Date
  • 2005-04-04 
상품상세설명 Product Infomation

어느 인터뷰에서 노라 존스에게 이런 질문을 했다고 한다. " 요즘 즐겨 듣는 앨범이 뭔가요?"  그러자 노라 존스 왈 "레이첼의  Mint 앨범을 좋아해요" 그 말 한마디에 순식간에 노라 존스 팬들 사이에서 가장 주목을 받았던 2003년 그래미 어워드 시상식 때 그녀의 밴드에 백보컬로 참여하여 그 영광의 순간을 더욱 빛낸 장본인이다. 물론 그 이전부터 뉴욕의 언더 그라운드 뮤지션들의 메카라 할 수 있는 리빙 룸(Living Room)에서 노라 존스. 제시 해리스 등과 함께 자주 무대에 오르곤 했다. 노라 존스가 2003년 그래미 6개 부분을 석권하자 뉴욕의 각종 매체들이 포스트 노라 존스로 레이첼을 지목한 것도 결코 우연이 아니었던 것이다. 

노라 존스가 사랑한 레이첼의 베스트 앨범 - 90년대 후반 영국의 서포크(Suffolk)에서 뉴욕으로 활동무대를 옮긴 레이첼을 현재 뉴욕의 언더 그라운드 음악계에서 그 실력을 인정 받고 있는 최고의 싱어송라이터 중의 한 명으로지금까지 앨범에 수록된 모든 곡을 직접 작사.작곡하고 있다. 그런데 <Rachel Loshak>에는기존에 만날 수 없었던 신곡들은 물론 그녀의 두번째 앨범 <Firefly>에 수록된 두 곡 'Rita'와 'China Doll'이 수록되어 주목을 받고 있다. 이 두 곡은 레이첼 본인이 가장 사랑한다는작품으로 전작에서의 아쉬움을 만회하기 위해 재작업을 시도하였다고 한다. 특히 뉴욕의 언더그라운드계에서 레이첼의 대표곡으로 손꼽는 'Rita'에는 노라 존스가 자청하여 참가하였다.노라 존스의 참여가 뭐 그리 대단하냐고 반문할 이도 있겠지만 그녀가 스타가 되기 이전 게스트 보컬로 참가한 찰리 헌터. 피터 말릭 등의 앨범을 제외하고 피아노 연주와 백보컬이 아닌 듀엣으로 참여한 것은 올해 그래미 어워드 8개 부분을 석권한 故 레이 찰스의 <Genius Loves Company> 이외에는 레이첼이 유일하다. 이쯤 되면 레이첼을 두고 노라 존스가 선택한 혹은 그녀가 사랑하는 뮤지션이라 해도 결코 과장된 표현은 아닐 듯하다. 여기에 <Mint>의 대표곡 'Rain'까지 수록되어 있으니 비록 레이첼의 네 번째 정규작이지만 지금까지의 음악 활동을 한꺼번에 만날 수 있는 레이첼의 베스트 앨범으로도 손색이 없을 것이다. 


레이첼은 여성 뮤지션으로는 좀처럼 보기 힘든 베이시스트이다. 하지만 우리가 종종 만나는 묵직한 베이스가 아니라 마치 아름다운 첼로 선율을 듣는 듯 멜로딕한 전개가 돋보이는 연주를 들려준다. 여기에 기타와 드럼이 더해진 인상적인 트리오 연주가 <Rachel Loshak>에 담겨있다. 특히 기타를 맡고 있는 제이슨 크리글러(Jason Crigler)는 미국 포크 뮤직의 전설 린다 톰슨 밴드에서. 드러머 댄 라이저(Dan Reiser)는 주지하다시피 노라존스의 밴드에서 활동했던 뉴욕에서 내로라 하는 뮤지션들이다. 여기에 최근 뉴욕에서 주목받는 싱어송라이터 모건 테일러. 노라 존스 핸섬 밴드의 백보컬로 친숙한 다루 오다까지 게스트로 참여할 만큼 완성도 높은 음악을 담고있다.


레이첼과 노라 존스의 비교를 많이 하고 있지만 그녀의 음악은 오히려 'Angel'의 주인공 사라 맥클라란과 비슷하다. 노라 존스가 포크적인 요소가 강하다면 레이첼의 음악은 여기에 팝과 록적인 요소가 강한 편이다. 또한 레이첼의 음색은 노라 존스와는 달리 가녀리면서도 청순하다. 마치 동트기 전 풀잎에서 떨어지는 이슬 한 방울처럼 명료한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다. 'Rain'은 바로 레이첼의 매력이 가장 극대화된 작품으로 착착 귀에 감기는 멜로디와 아름다운 목소리가 마치 천상의 소리처럼 신비로움의 아우라까지 들리는 듯하다. 포크 음악의 서정적인 매력과 감칠 맛나는 기타 연주가 어우러진 'What Can I Do?'는 짧지만 긴 여운을 남긴다. 하지만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레이첼의 진면목은 노라 존스가 듀엣을 자청한 'Rita'에서 유감없이 발휘된다. 노라 존스의 피아노 인트로로 시작되는 이 작품은 최근 뉴욕의 언더그라운드 뮤지션들이 즐겨 추구하는 루츠 뮤직(블루스. 포크 등 미국 대중 음악의 뿌리가 되는 음악)의 한 경향이라 볼 수 있는데 상이한 보이스 칼라를 지닌 두 명의 가수가 서로 주거니 받거니 하며 포근하고 편안한 노라 존스와 청아하고 신비로운 레이첼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앙상블을 선보인다. 하지만 레이첼의 음악은 여기서 끝나는 것은 아니다.컨트리 록의 일면을 볼 수 있는 'One Loving Thing' 은 그렇다 치더라도 마치 프랑스의 아트록 그룹 상드로제를 떠올릴 만큼 실험성이 돋보이는 'Hurricane'은 예상 외의 충격적인 작품이다. 거기에다 현악 사중주가 참여한 'The Train'은 일렉트릭 베이스와 스트링과의 앙상블에초점을 맞추면서도 아름다운 하모니 그리고 인상적인 멜로디 전개가 돋보이는 작품으로 새삼 그녀의 뛰어난 작곡 실력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다. 

 

 

 1. Rita (with Norah Jones)
 2. China Doll
 3. Rain (Bonus Track)
 4. Through The Snow
 5. You뭨e The One
 6. One Loving Thing
 7. Hurricane
 8. What Can I Do?
 9. Turn Me Around
10. The Train
11. We Fled
12. Hearts of Snow
13. Come One

 


Format : 중고음반 
Disc Condition :  NM (Near Mint)
Jacket Condition :  VG+ (Very Good P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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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Cond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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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M (Near Mint) : 새것과 거의 같은 상태의 실질적인 최상의 컨디션
VG+ (Very Good Plus) : 몇개의 작은 실기스를 제외하곤 일반적으로 매우 깨끗한상태 
VG (Very Good) : 재생의 흔적과 몇개의 잔기스 있음.그러나 긁힘은 없이 양호한 상태 
G (Good) : 잔기스가 다소있으나 긁힘은 없어 음질에 문제는없음 
F (Fair) : 간간히 음악소리보다 작은 잡음이 있을수있음. 
P (Poor) : 재생중 바늘이 튀거나 skip 이 있을수있음. 감상용 으로는 부적합

 

Jacket Condition
M (MINT)  : 인쇄나 색채의 변색이 전혀 없거나 디스크로 인한 커버의 어떠한 동그란 닳음(ring wear) 이 없는 최상의 상태
NM (Near Mint) : 새것과 거의 같은 상태의 최상의 컨디션 
VG+ (Very Good Plus) : 매우 깨끗하다고 생각할수있는 상태 
VG (Very Good) :나쁘지 않게 보존되었고 비교적 양호하다고 생각할수있는 상태
G (Good) : 전체적으로 종이의 낡은 느낌이 있으나 일체의 파손이나 훼손은 없는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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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V (Promotion Vinyl) : 정식 발매전에 홍보목적 (미디어/DJ用) 으로 소량생산한 한정반(1st Press) 으로 음질이 매우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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