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우/새드코어의 제왕'이라 찬사 받았던 Bedhead의 리더 Kodane형제가 기타리스트 Peter Schmidt 그리고 매력적인 여성보컬리스트 Thalia Zedek이 리드했던 Matador 출신의 인디락 밴드 Come의 드러머. 베이시스트와 함께 결성한 밴드인 The New Year의 2004년 작.
The New Year가 그동안 발표하였던 전작보다는 그 이전의 전신인 Bedhead로 회귀한 듯한 사운드가 귀에 들어오며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Bedhead를 지지하던 팬들에게 훨씬 어필할 수 있는 요소들이 많다.
서서히 타오르는 불꽃처럼 전개되다가 마지막 부분에 사정없이 휘몰아치는 ‘18’은 필청 트랙이다. 올해 인디씬에서 중요하게 언급되어질 수 밖에 없는 화제작.
1. End Is Near
2. Sinking Ship
3. Chinese Handcuffs
4. Plan B
5. Disease
6. Age of Conceit
7. Start
8. 18
9. Stranger to Kind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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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레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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