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3년 타임지는 “대중음악의 모든 대안적 장르가 벨벳 언더그라운드와 함께 시작되었다” 고 찬사를 보낸 바 있다. 반(反) 문화를 기치로 내걸었던 이들은 전위 예술가 앤디 워홀. 루 리드. 존 케일을 주축으로 한 밴드로 이 앨범에서는 당시 배우였던 Nico가 참여해 세 곡을 불렀다. 록 비평가들은 “비트의 아방 가르드 정신과 록 뮤직이 결합된 혁명적인 음반”으로 평가하고 있다. 또한 이들은 노골적인 약물의 찬양. 가학-피학성 음란증 등 당시나 지금이나 금기시되었던 주제들을 다루는 과감성까지 보였다.
1. Sunday Morning
2. I'm Waiting For The Man
3. Femme Fatale
4. Venus in Furs
5. Run Run Run
6. All Tomorrow's Parties
7. Heroin
8. There She Goes Again
9. I'll Be Your Mirror
10. The Black Angel's Death Song
11. European 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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