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부야계의 대표 레이블 TRATTORIA(코넬리우스의 레이블)의 대표 밴드 BRIDGE(히데키 카지가 소속됐던)가 가장 좋아하는 밴드로 꼽기도 했던 스페인 최고의 팝밴드. 멜랑콜릭한 여성보컬과 가슴 뭉클한 스트링 오케스트레이션의 클래시컬한 무드가 갱스부르.조빔.버트 바카락.스테레오 랩.브라이언 윌슨(비치보이즈).뉴 오더까지 믿기지 않을 정도의 다양한 사운드 스케이프에 담겨 있는 감동적인 작품

 1. Buenas cosas mal dispuestas
 2. Pacifico
 3. Verano
 4. Respirando en el mundo
 5. Matinee
 6. A mitad de camino
 7. Desde hoy en adelante
 8. Caruso
 9. En voz baja
10. ¡Adios muchachos!
11. Caminito del cielo